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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싼 500만원대 회원권 특별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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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리조트(조감도)가 정상 분양회원권보다 4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특별회원을 모집한다. 창립 26주년 및 9차 직영리조트 착공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로 최저 500만원대이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회원권이다. 특별회원권은 전국 리조트 15곳을 회원가에 이용할 수 있고 실버형(66㎡) 559만원, 골드형(92.6㎡) 713만원, 로얄형(112.4㎡) 932만원으로 구성됐다. 이 회원권으로 설악·제주·경주보문·남한강·지리산·무주·부곡의 직영 리조트와 서울·용인·천안·울릉도·제천·횡성·경주·온양·부산 등지의 제휴리조트와 호텔을 계약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내년 1월 착공하는 일성리조트문경도 이용할 수 있다. 경북 문경시 문경읍 하초리 일대 부지 9만6360㎡에 조성되는 일성리조트문경엔 타워동·빌라동·워터파크·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일성리조트

 개인과 법인 모두 무기명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무기명회원권의 분양가격이 기명회원권보다 10~20% 비싸지만 이번 특별회원권은 기명과 무기명 모두 같다. 일성리조트 회원으로 가입하면 전국 17개 제휴 골프장의 부킹서비스와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계약기간은 10년이고 만기 후 원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특별회원권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분양승인을 받아 안심하고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자에겐 무료 숙박권 20매, 무료 사우나 이용권 20매를 제공한다. 회원카드는 실버형 4매, 골드형 5매, 로얄형 6매까지 발급된다. 회원이 지정한 65세 이상 2명에겐 수영장과 사우나를 평생 무료로 이용하는 효도카드를 발급해준다.

TIP
● 10년 만기 후 원금 전액 환불
● 회원 65세 이상 2명 특별혜택
● 전국 17개 제휴 골프장 할인

분양 문의 02-6440-1056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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