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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GOLF] 2016 유러피언투어 시즌 개막전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 오늘부터 나흘간 생중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2016 유러피언투어 시즌 개막전,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

브랜든 그레이스, 루이 우스트이젠, 찰 슈와첼… 남아공 전사들, 고국 무대 컴백!

JTBC GOLF,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 11월 26일부터 나흘간 모든 라운드 생중계!

●대회명 : 2016 유러피언투어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
●대회 기간 : 11월 26일(목) ~ 29일(일) 나흘간 (한국시간 기준)
●개최지 : 남아공 말레라인, 레오파드 크리크 컨트리 클럽 (파72. 7,287야드)
●총상금 : 150만 유로(한화 약 18억 7천만 원)

●디펜딩 챔피언 : 브랜든 그레이스(남아공)
●출전 - 한국(계) 선수 : 다니엘 임(재미교포)
- 외국 선수 : 브랜든 그레이스, 루이 우스트이젠, 찰 슈와첼, 자코 반 질,
토마스 에이큰(이상 남아공), 올리버 윌슨(잉글랜드), 유스트 루이텐(네덜란드) 등

남아공 시리즈와 함께 2016년 유러피언투어의 막이 올랐다.

이번 시즌은 남아공을 시작으로 17개국을 돌며 48개의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11월 24일 기준). 개막전에는 브랜든 그레이스, 루이 우스트이젠, 찰 슈와첼 등 남아공 전사들이 대거 출전해 고국 무대에서의 우승을 노린다.

디펜딩 챔피언 브랜든 그레이스는 2012년 ‘요버그 오픈’ 이후 3년 만에 자국에서 열린 대회의 정상에 올랐었다. 이후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에서는 시즌 2승째를 기록하는 등 출중한 성적으로 2015 시즌 ‘레이스 투 두바이’를 3위로 마감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프레지던츠 컵’에서는 루이 우스트이젠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뽐내며 인터내셔널팀의 필승조로 떠오를 만큼 대단한 활약상을 펼치기도 했다.

유러피언투어 정규 투어에 데뷔한 첫 해 4개 대회를 장악하면서 ‘어메이징 그레이스’란 수식어를 갖게 된 브랜든 그레이스…그의 이름이 자국 골프팬들 앞에서 다시 한 번 빛나기 위해서는 이번 타이틀 방어전이 성공해야만 한다.

현재 세계랭킹 13위에 올라 있는 루이 우스트이젠은 남아공 출신의 골퍼들 중 그 순위가 가장 높은 선수다. 그에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지난 시즌 우승 트로피를 챙기는데 실패했다는 것이다. 2015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에서 그레이스에 밀려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고, 메이저 ‘US 오픈’과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2위에 머물렀었다.

매년 최소 1승씩은 거뜬히 해내던 그에겐 아쉬움이 큰 한 해였지만,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시즌 멋진 출발을 선보이고자 한다.

이들 외에도 남아공 골프의 대표주자로 찰 슈와첼이 있다. 그는 2005년, 2013년, 2014년 대회 3회 우승을 포함해 2006년, 2007년, 2010년, 2011년에 4번의 준우승을 거두며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2014년에는 준우승을 거둔 크리스토퍼 브로버그(스웨덴)보다 12타를 앞선 성적으로 동 대회 역사상 가장 큰 점수차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그의 유러피언통산 9승 중에는 그의 나라인 남아공에서 개최된 대회에서만 거둔 승수가 6승이다. 자국의 이점을 누구보다 잘 이용하는 선수로써, 다른 선수들이 특히나 견제해야 할 이 대회의 유력한 우승후보자로 손꼽힌다.

골프전문채널 JTBC GOLF(대표 정경문)는 2016년 유러피언투어 시즌 개막전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의 1라운드를 11월 26일(목) 밤 8시에, 2라운드는 27일(금) 저녁 7시 30분, 3라운드와 마지막 라운드는 28일(토) ~ 29일(일) 밤 8시 30분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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