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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 비경 토왕성폭포, 우리 곁으로 오다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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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호 16면

설악산의 비경 토왕성폭포는 총 길이 320m의 3단 폭포로 접근이 힘들뿐만 아니라 웅장한 전모를 조망하기도 힘들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현재 비룡폭포에서 출발하는 410m의 탐방로와 전망대 설치공사를 진행중인데 월말을 전후해 연중 개방한다.


20일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탐방로를 올라가 수량이 불어난 토왕성폭포의 장관을 전망대에서 촬영했다. 탐방로 거리는 410m에 불과하지만 가파른 경사를 오르는 2000여 계단은 숨이 턱에 닿게 한다(문의: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033-636-7700).


사진·글=최정동 기자 choi.jeongd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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