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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보는 딸에게 어떤 선물 할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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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때 애쓴 딸을 위한 이색 선물을 준비하는 건 어떨까. 종전에는 엿이나 초콜릿 같은 선물이 인기를 끌었다면 최근에는 실용성이 있으면서도 소녀 감성을 만족시켜 주는 란제리, 파자마 세트가 이색 선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블루 컬러 속옷, 긴장감 뚝↓ 집중력 쑥↑

  수능을 앞두고 있는 딸을 위한 색다른 선물을 선택할 때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모아봤다.
  강렬한 색감의 속옷은 수능의 긴장감에 힘들어 하는 딸에게 기분전환을 선사하는 선물로 좋다. 이 중 청량감 넘치는 블루 컬러의 속옷은 시원한 느낌을 줘 긴장감을 풀어준다.
  또 블루 컬러는 예로부터 희망을 상징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색으로 알려져 시험을 앞둔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의 컬러세러피에도 대표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꽃무늬 수놓은 핑크색 파자마 세트
옐로 컬러의 속옷도 추천된다. 옐로 컬러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또 은은한 옐로 컬러는 색상이 튀지 않아 어느 옷에도 잘 어울려 시험이 끝나고 대학 입학 후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수능 이후 곧 성인이 되는 수험생에게 활용도가 높은 파자마 세트도 유용한 선물로 추천된다. 이 중 은은한 플라워 패턴의 파자마 바지와 부드러운 연핑크 색상의 윗도리, 따뜻한 가운으로 구성된 속옷 브랜드 ‘에탐’의 파자마 세트(사진)는 소녀와 숙녀의 감성을 충족시켜 주는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에탐 관계자는 “과거 엿, 떡, 초콜릿 같은 음식을 수험생에게 주로 선물했다면 요즘은 실용적이면서도 특별한 속옷, 신발 등이 수험생 선물 아이템으로 인기”라며 “수능을 앞둔 이때 내면적인 자신감을 높여주는 속옷을 선물해 재미를 선사하고 수험생의 긴장감도 풀어줄 수 있다”고 전했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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