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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재화 "대학선배 하정우, 캠퍼스에 나이트클럽 만들어" 무슨 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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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재화 [ 사진 MBC `라디오스타` 김재화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김재화

‘라디오스타’ 김재화, “학창시절 하정우가 연습실에 나이트클럽 만들어”

‘라디오스타’ 배우 김재화가 학창시철 배우 하정우의 활약상을 공개해 화제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어디서 본듯한 경향이 없지 않아 있네~ 관록의 뉴페이스!’ 특집으로 배우 김법래,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가 출연했다.

이날 김재화는 배우 하정우와 대학 선후배 사이라고 밝히며 김재화는 “(하정우가) 후배들을 굉장히 많이 챙겨주신다”며 “학생회장도 하셨고 리더십 있고 멋있으시다”라고 하정우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재화는 “과거 안성에 캠퍼스가 있었던 시절 주소가 ‘내리 산 40-1번지’였는데, 안성에만 있다보니 갈 곳이 없었다. 당시 유명했던 나이트클럽 ‘줄리아나’를 재현해 큰 연습실에 ‘내리아나’를 하정우가 만들었다” 며 학창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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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재화 [ 사진 MBC `라디오스타` 김재화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김재화 “3년 대시 끝에 남편 쟁취”

또, 김재화는 3년의 기다림 끝에 남편을 쟁취했다며 '대시'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대학 시절 29개국을 일주했다는 김재화는 “거리공연을 하면서 여비를 벌었다. 그곳에서 현재의 남편도 만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로마에서 기습뽀뽀를 감행했으나 감정을 거절당했다는 김재화는 “벌써 두 번째 거절이었다. 그런데 볼수록 남편이 진국인 거다. 귀국에서 한 번 더 고백을 했다. 3일의 기다림도 줬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3일 후에도 남편의 마음에 변함이 없기는 마찬가지. 또 3일의 기회를 줬다는 김재화는 “그 뒤로도 3일을 더 기다리니 결국엔 알았다고 했다. 그러나 며칠 후 다시 못 사귀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화는 결국 취중진담으로 남편을 사로잡았다며 3년의 성과를 고백해 박수를 받았다.

‘라디오스타’ 김재화
온라인 중앙일보
‘라디오스타’ 김재화

[사진  MBC ‘라디오스타’ 김재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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