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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디바' 차지연 11월 결혼 "날짜·장소·신랑 모두 비공개"…신랑 누구일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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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11월 결혼` [사진 알앤디웍스]

'차지연 11월 결혼'

뮤지컬 배우 차지연, 11월 결혼한다 "예쁜 부부로 살겠다"

뮤지컬 배우 차지연의 결혼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차지연 측은 5일 "차지연이 동종업계 관계자와 11월 중 결혼식을 올린다"며 "차지연은 결혼식 막바지 준비로 정신 없는 나날을 보내면서도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지연은 "만만치 않은 삶 속에서 두 손 꼭 잡고 함께 걸어가 줄 좋은 사람을 만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감사와 겸손을 잃지 않는 예쁜 부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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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11월 결혼` [사진 차지연 SNS]

11월의 신부가 되는 차지연은 뮤지컬 '카르멘', '서편제', '드림걸즈' 등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사로잡으며 관객들의 극찬을 받는 배우로, MBC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 Mnet '쇼미더머니3'에서 바스코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영화 <간신>에서 장녹수 역과 판소리 나레이션을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차지연은 결혼을 앞두고 현재 오는 12월 개막하는 뮤지컬 '레베카'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차지연의 결혼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하여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식 및 신랑에 대해서는 외부에 알리는 것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차지연의 예비 신랑은 뮤지컬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올해 초부터 서로 호감을 갖고 열애를 하다 결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지연 11월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지연 11월 결혼', 축하한다" "'차지연 11월 결혼', 비공개로 하는구나" "'차지연 11월 결혼', 행복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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