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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회 새 충무공상 … 조선 갑옷·검 제대로 갖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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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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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충무공상(오른쪽)’ 제막식이 2일 의사당 2층 현관 앞에서 열렸다. 1973년 중앙청에 설치됐다 90년 옮겨온 기존 충무공상(왼쪽)은 조선시대 검보다 길고 갑옷 아랫부분이 중국 장수의 복장과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국회사무처는 “새 충무공상은 자문위원들의 고증을 거쳐 얼굴은 문화체육관광부 표준 영정을 기준으로 제작했고, 복식과 장검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 장수의 것을 재현했다”고 밝혔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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