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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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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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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에 소형으로 구성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나온다. 한화건설은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서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조감도)을 이달 분양한다.

아파트·오피스텔 복합단지 … 구파발역 가까워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3개 동 444가구(실) 규모다.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59㎡형(이하 전용면적) 단일면적으로 이뤄진 아파트 142가구와 19~21㎡형 오피스텔 302실로 구성된다.

 교통여건이 괜찮다.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가깝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시청·광화문 등 도심 업무지역으로 2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앞으로 교통여건이 한층 좋아진다. 일산~동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지나는 연신내역(2022년 개통 예정)이 가깝다. 신분당선 북부 연장선도 추진 중이다.

 아파트 인근에 녹지공간이 많다. 서오릉자연공원(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진관근린공원, 갈현근린공원, 창릉천 수변공원과 같은 공원이 있다.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은빛초, 진관중·고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은진·진관초, 신도고, 자립형 사립고인 하나고가 가깝다.

 주변으로 굵직한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연면적 15만9759㎡ 규모의 롯데몰이 내년 문을 열 예정이다. 쇼핑몰·대형마트·영화관 등이 들어선다. 2018년엔 16층, 800병상 규모의 은평 카톨릭대학병원과 소방학교와 특수구조단, 소방재난본부를 한 곳에 모은 소방행정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화건설 조성준 분양소장은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교통·교육·환경·브랜드를 두루 갖췄다”며 “최근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 개발이 한창이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100-6번지 은평뉴타운 메이플카운티2차에 마련돼 있다. 23일 서울시 은평구 은평소방서 옆(신도고 건너편)에서 견본주택 문을 연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1600-4900.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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