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넥서스5X' 20일 출시…'LG G4'와 동급의 이미지센서 장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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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5x [사진 LG전자]

 '넥서스5X'
최신 안드로이드 탑재 '넥서스5X' 50만원대 20일 출시

구글의 최신 스마트폰이 20일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구글은 최신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넥서스5X', 레노버는 6.8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팹플러스'를 내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구글은 LG전자와 함께 만든 넥서스5X를 20일 정식 선보인다. 넥서스 5X는 2012년 '넥서스4', 2013년 '넥서스5'에 이어 LG전자와 구글의 세 번째 합작품이다.

구글의 최신 OS '안드로이드 6.0(일명 마시멜로)'을 탑재한 넥서스5X는 출고가 50만 원대로 중저가폰 시장을 겨냥한다.구글의 OS 마시멜로는 배터리 효율과 개인정보 보호, 사용자 맞춤 정보 추천 기능을 강화했다.

넥서스5X의 출고가는 16GB 50만8200원, 32GB 56만8700원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다. 넥서스5X는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 'LG G4'와 동급의 이미지센서를 내장한 1230만 화소 후면카메라를 적용했다. 카메라 기능도 대폭 강화해 4K(풀HD 해상도의 4배) 동영상 촬영 기능과 초당 120프레임 슬로우 모션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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