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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벡스코서 국제조선해양대제전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벡스코서 국제조선해양대제전

부산시는 20~23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부산 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15)을 연다. 마린 위크는 국제조선·해양산업전과 국제해양방위산업전 등 3개 전시로 구성된다. 8회째인 올해는 55개국 1390여 개 업체가 2770여 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아웃도어 기업 콜핑 여자씨름단 창단

경남 양산시 덕계동에 본사를 둔 아웃도어 회사 ㈜콜핑이 여자씨름단을 창단한다. 15일 오전 11시 본사에서 열리는 창단식에는 박만영 콜핑 회장과 설창현 씨름단장, 박상규 감독 등이 참석한다. 기업에서 여자씨름단을 창단한 것은 콜핑이 처음이다.

울산역 환승센터 우선 협상자 롯데쇼핑

KTX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사업의 우선 협상자로 롯데쇼핑㈜가 선정됐다. 복합환승센터는 18만468㎡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18년 완공된다. 환승 센터에는 기차에서 버스를 갈아탈 수 있는 환승시설과 상업시설, 영화관 등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다음달 27일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

부산시는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다음달 27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국제금융기구 채용 설명회를 연다. 지원자는 다음달 6일까지 채용설명회 홈페이지(ifi.mosf.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행사장 입장 희망자도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해야 한다.

창원 제2안민터널 내년 2월 착공

창원시는 13일 성산구와 진해구를 잇는 제2 안민터널이 내년 2~3월 착공된다고 밝혔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건설하고 창원시가 보상 집행을 맡는다.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 등 1960억원 이 든다. 터널은 길이 3.85㎞에 왕복 4차로(폭 20m)로 2020년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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