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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여덟번째 시리즈 2017년 개봉…스티브잔 합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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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스티브 잔(47)이 '혹성탈출' 여덟 번째 시리즈에 합류한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12일(현지시각) '혹성탈출'과 관련한 최근 소식을 전했다. 스티브 잔의 합류와 함께 2017년 7월 14일 개봉 예정이라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혹성탈출' 여덟 번째 시리즈는 지난해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을 연출했던 맷 리브스가 다시금 메가폰을 잡는다. 각본은 마크 봄백이 맡는다. 스티브 잔은 극 중에서 헤럴슨 대령 역을 소화한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11)의 속편으로 만들어진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14)은 전 세계 약 7억(한화 약 8,000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에 여덟 번째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스티브 잔은 영화 '퍼펙트 겟어웨이'(09), '캘빈 마샬'(09), '러브 매니지먼트'(08), '레스큐 던'(06), '캔디 케인'(01) 등에 출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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