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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돋우는 각양각색 식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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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그릇과 화려한 그림이 그려진 그릇, 투명한 유리컵을 함께 배치하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사진 이딸라]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그릇은 음식의 멋을 풍성하게 한다. 그릇의 색상과 모양에 따라 매치하는 법을 알면 멋스럽고 특색 있는 식탁을 꾸밀 수 있다.
   흰색 식기를 기본으로 다른 색상의 식기를 배치하면 강렬하면서도 깨끗한 식탁을 연출할 수 있다. 차가운 음식을 먹을 때는 푸른색 식기와 흰색 그릇을 함께 사용하면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투명한 유리컵을 놓으면 깨끗하고 세련된 상차림이 완성된다.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빨간색 식기를 선택하는 게 좋다. 이때 식탁 위의 모든 식기를 빨간색만을 사용하기보다 컵, 주전자, 포크과 같은 몇 가지 물품만 빨간색으로 선택하고 배치하는 것이 좋다. 또 사막의 모래를 연상시키는 갈색의 유리 식기를 사용하면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식기의 색상뿐 아니라 독특한 모양과 일러스트가 그려진 식기를 이용하는 것도 멋스러움을 더할 수 있다. 독특한 그림이 그려진 접시를 사용할 때는 그릇 위에 음식을 가득 담아내기보다 그림이 살짝 보이도록 음식을 담는 것이 좋다.
   그릇이 모두 평범하다면 유리나 스틸 소재의 다른 식기를 조합하거나 캔들, 화병을 활용해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스틸로 된 나이프, 포크와 같은 커트러리나 유리 식기 등을 섞어 놓으면 세련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또 꽃을 띄운 화병이나 색이 있는 캔들을 식탁 중앙에 배치하면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여러 종류의 식기를 한눈에 보고 직접 사용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매장에 찾아가는 것도 원하는 식기를 선택하는 방법 중 하나다. 이 같은매장에서는 식기만 따로 보는 것이 아니라 식기 위에 음식이나 음료가 담긴 모습을 보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서울 중구 DDP 살림터에 위치한 ‘이딸라 기프트숍’과 ‘카페 디자인 랩by 이딸라’에서는 여러 종류의 식기를 사용한 카페 음식을 먹고 원하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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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가 그려진 이딸라의 ‘탄시’ 컬렉션 제품.

각종 식기류 써 보고 구매
주부 이금희(43)씨는 “화려한 패턴의 그릇은 다소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와서 그릇에 놓인 쿠키를 먹고 강한 패턴의 컵에 담긴 커피를 마셔 보니 생각한 것과 달리 고급스러워 좋다”라며 “올해 새로 나온 여우 그림의 '탄시' 제품을 구입했다”고 말했다.
   이 공간은 스칸디나비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이딸라(Iittala)가 국내 론칭 1주년을 기념해 마련했다. 특히 이달30일까지 숍을 찾은 방문자를 위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벤트는 이딸라가 북유럽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작가 조규형과 협업한 프로젝트인 ‘이딸라알파벳’을 매장에서 직접 써 보고 마련된 종이에 프린트해 가는 체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흰 그릇에 빨강 소품, 파티 분위기

이딸라 캔들 홀더를 드립니다
응모 마감: 10월 13일 당첨 발표: 10월 19일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에게 스칸디나비안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Iittala)의 캔들 홀더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에 위치한 이딸라 기프트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 쿠폰을 드립니다. 중앙일보 독자 55명을 선정해 상품을 줍니다. 중앙일보 고객멤버십 JJ라이프(jjLife.joongang.co.kr)에서 응모하면 됩니다. 당첨자는 사이트에 공지하고 휴대전화로 개별 통보합니다. 문의 1588-3600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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