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 창립 25주년 맞아 新비전 ‘독서문화 창조기업’ 선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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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교육 대표 기업 한우리열린교육(대표 박철원)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독서문화 창조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한우리는 8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박철원 한우리열린교육 회장, 송태호 동아시아미래재단 이사장 등 각계 주요 인사 및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리 25주년 창립기념식’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2030년 비전 달성을 위한 3대 추진 전략으로 △해외 진출을 필두로 핵심 역량 중심 사업 발굴 및 전개, △지속적 경쟁 우위를 위한 독서 프로그램 및 독서지도사 교육 강화, △기업 성장을 위한 내부 기반 구축 등을 내세웠다.

박철원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우리는 25년간 한결같이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설파한 결과, 현재 명실상부한 국내 독서교육 대표주자로 자리잡았다”며 “핵심 가치인 ‘정직, 열정, 소통’을 바탕으로 한우리만이 할 수 있는 독서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을 ‘책 읽는 나라’로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우리는 1990년에 출범한 (사)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를 시작으로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을 통해 독자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교재 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독서 교육의 질을 높여 국내 최다 회원 수 10만 여명을 확보했으며, 현재는 전국 400여 개의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센터에서 독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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