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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탈리아 명품 바이크 '아프릴리아' 백화점에서 전시 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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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오는 18일까지 남성들을 위한 모든 것을 선보이는 '멘즈 라이프 스타일 페어'를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한 이탈리아 바이크 브랜드인 아프릴리아(Aprilia)의 제품을 11일 모델들이 선보이고 있다. 아프릴리아는 1945년 부터 다양한 모터싸이클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경주용인 RSV4RF와 투어링 바이크인 Caponord 1200 Rally(노랑색)가 참가했다. RSV4RF는 수냉식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며 배기량 999.6cc, 201마력, 판매가격은 3200만원이다. Caponord 1200 Rally는 수냉식 V형2기통 가솔린 엔진을 채용했으며 배기량 1197cc에 125마력의 힘을 지녔다. 판매가격은 2500만원.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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