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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 달간 국내 부도업체 수. 1990년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적은 수다. 월간 부도업체 수는 2008~2009년 300개를 넘었지만 2013년 이후 100개 이하로 떨어지는 등 꾸준히 줄었다. 저금리로 시중 유동성이 늘어난 것이 원인 중 하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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