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고참이 신병에게 하는 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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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5면

*** 고참이 신병에게 하는 말

고참:어이 신병, 눈감아 봐라.

신병:네. 알겠습니다(눈을 감는다).

고참:뭐가 보이냐?

신병:(눈 감았는데 보이긴 뭐가 보이나)아무 것도 안 보입니다.

고참:그래? 그것이 네 남은 군생활이다.

*** 속담으로 알아본 개의 본성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개는 용맹성을 타고났다).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개의 지능이 상당히 우수하다).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다(개는 선천적으로 낙천적이다).

*달 보고 짖는 개(개는 원래 감수성이 강하다).

*무는 개는 짖지 않는다(개는 한 가지 일에 집중력이 뛰어나다).

*개도 먹을 때는 안 건드린다(개의 성격은 무척 예민하다).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개는 언제 어디서든 쾌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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