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경제] LG전자 올레드 TV 할인 연장, 55인치 339만원

중앙일보

입력

 
LG전자가 올레드 TV 시장 확대를 위해 할인기간을 연장한다.

LG전자는 2일 9월에 진행한 특별가 체험전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이달 말까지 세일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가로 판매되는 제품은 올레드 TV와 수퍼 울트라HD(고화질) TV,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제품 30여 종이다. 이달까지 캐시백과 카드할인을 적용받으면 55형 올레드 TV(55EC9310)는 339만원에, 곡면 울트라 올레드 TV는 450만원, 65형 울트라 올레드 TV는 790만원에 구입가능하다. 대형 LCD(액정표시장치) TV 3종에 대해서도 특별가 혜택이 제공된다. 70형 울트라 HDTV는 440만원에 65형 울트라 HD TV와 풀HD TV는 각각 340만원과 240만원에 판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개별소비세 인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TV 구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프리미엄 TV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담당 상무는 "프리미엄 TV의 진정한 가치를 고객들이 보다 쉽게 느낄 수 있도록 소비자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예 기자 hykim@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