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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사이 정형돈, "너무 막… 아플 정도" 생방송 도중 고통 호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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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사이 정형돈 [사진 KBS2 `여우사이`]

‘여우사이’정형돈, "너무 막.. 아플 정도" 생방송 도중 고통 호소해… '안타까워'

'여우사이' 정형돈이 생방송 도중 고통을 호소했다.

2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 KBS2 속 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에서는 라디오 극장 후 노래를 내보내는 동안 갑자기 괴로워하는 정형돈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형돈은 라디오 극장이 끝난 뒤 폐 부분을 붙잡고 일어서서 나갔다. 그는 "병원에 전화 한 통만 하고 올게. 너무 막.. 아플 정도야"라고 자신의 상태를 말했다.

유희열은 인터뷰에서 "형돈이한테 아픈 것에 대해서 방송에 말하는 게 어떠냐고 했다. 투혼 상태였다. 입원해서 나올 수 없는 상황인데 나와서 아픈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정형돈은 본인이 아픈 와중에도 자신 때문에 방송을 망칠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라디오의 콘텐츠를 TV예능과 접목시킨 '여우사이'는 라디오버전인 '감성진료소-여우사이'가 지난 19일 자정부터 3시간동안(KBS cool FM, 89.1MHz)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TV버전인 '속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는 라디오로 볼 수 없었던 라디오 생방의 뒷모습과 제작 준비 과정을 담아 ‘라디오판 프로듀사‘로 제작됐다.

‘여우사이 정형돈’’여우사이 정형돈’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KBS2 속 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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