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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검색, 사진은 공유 '나의 이야기'가 살아납니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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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검색하고 사진 공유하는 새로운 소셜 서비스. 과거가 나에게 말을 건다. '

중앙일보 신개념 소셜서비스 ‘Our History’

21일 런칭한 모바일 서비스 Our History의 이 슬로건이 서비스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낸다. Our History는 지난 50여 년간 우리 삶을 담은 사진을 매개로, 지금 현재의 내 이야기(My Story)를 온라인 공간에서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새로운 소셜 서비스다. Our History가 제공하는 콘텐트를 그저 보고 끝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콘텐트를 보고난 후 더 궁금해지는 과거의 여러 모습을 Our History 검색창을 통해 검색하고, 사진을 올려 비슷한 추억을 갖고 있는 사람들끼리 그 시절 기억을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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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History는 크게 4단계로 즐길 수 있다.

첫째, 콘텐트 보기.
Our History는 단순히 옛날 사진과 옛날 이야기를 다시 보여주는 사이트가 아니다. 현재 Our History 웹 페이지에는 옛날 사진을 요즘 감성으로 재해석한 웹툰 '타임머신'이나 모두가 기억을 공유하는 과거 명승부 장면이나 그 시절 스타의 달라진 모습을 재밌게 골라 볼 수 있는 선택형 콘텐트, 지금 봐도 가슴을 울리는 인터뷰 속 한마디 등 아날로그 감성의 옛 사진에 현재의 감성과 관심사를 더한 17가지 카테고리의 700여 개 콘텐트가 있다. 카테고리별로 매일 새로운 내용이 업데이트된다.
이렇게 재미를 추구하는 가벼운 콘텐트뿐 아니라 정보성 콘텐트도 가득하다. '투데이 오' 카테고리를 통해 매일 매일 과거의 '오늘' 벌어진 일을 알 수 있고, 연도별로 주요 사건과 히트 영화·가요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타임라인은 과거가 궁금할 때 훌륭한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 또 중앙일보의 지난 50년 기사 전체를 빅데이터화해 그동안 우리 사회의 변화를 한 장의 그래픽으로 보여주는 코너도 있다.

둘째, 검색 하기.
"내가 태어난 해엔 무슨 일이 벌어졌지? 어릴 적 자주 가던 놀이공원, 그 시절 모습을 다시 보고 싶은데…. 연락 끊긴 친구를 혹시 다시 볼 수 있을까? "
Our History가 만든 콘텐트 뿐 아니라 현재 Our History 데이터베이스(DB)에 담긴 수만 장의 사진으로 언제든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 Our History는 지난 50년 동안 중앙일보 지면에 보도된 DB 속 사진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중앙일보를 거쳐간 숱한 사진기자가 포착한 다양한 삶의 현장을 담은 필름을 새롭게 발굴하고, 여기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박물관이 소장한 사진을 차곡차곡 모았다. 이 사진들은 때론 콘텐트 안에서, 때론 내가 검색한 키워드를 통해 튀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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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업로드 하기.
"앗, 이런 사진 나도 있는데""아니, 이 사진이 왜 여기 없지?"
콘텐트를 보고 검색을 해봐도 뭔가 아쉬울 때, 혹은 본인에게도 남과 공유하고픈 사진이 있다면 언제든 업로드를 할 수 있다.

안혜리 기자 ahn.hai-r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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