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김고은 '성난 변호사',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사건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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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김고은 '성난 변호사',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사건서…

이선균 김고은이 영화 '성난 변호사'로 만났다. 이 가운데 이선균이 허종호 감독과의 인연을 알렸다.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성난 변호사' 언론시사회가 열려 허종호 감독과 출연배우 이선균, 김고은이 자리한 가운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선균은 "'끝까지 간다' 이후 작품이 세 작품이 들어왔었다. 그 중 허종호 감독이 동문이자 친구다. 그게 이 작품을 결정하게 된 것의 40, 50%를 차지했다”며 “함께 할 수 있을 때를 기회로 삼아 추억을 만들어 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캐릭터가 주는 힘도 있었다. 법정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선균 김고은이 출연하는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에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영화다. 오는 10월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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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고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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