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로즈골드 애플워치 23일부터 국내 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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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골드 색상을 포함한 애플워치 신제품이 23일부터 국내 판매된다.

SK텔레콤은 기존 애플워치 6종을 포함해 최근 애플이 공개한 신규모델 8종을 23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강남직영점을 포함해 서울시내 주요 5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규 모델 8종은 애플워치 스포츠 4종과 애플워치 4종이다. 가격대는 43만9000~73만9000원 선이다.

SK텔레콤은 "애플워치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말까지 판매 매장을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이 애플워치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애플 공인 대리점인 윌리스 역시 이날 자료를 통해 23일부터 애플워치 신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윌리스는 전국 3개 매장을 13개 매장으로 확대하기로 했다.추가되는 매장은 윌리스 월드타워점과 롯데백화점 본점,김포공항점 등 총 10곳이다. 애플워치 스포츠 골드와 로즈골드를 포함한 다양한 밴드 색상 제품과 애플워치 스페이스 블랙케이스와 블랙,레드 스포츠 밴드를 판매한다. 윌리스는 또 신제품 출시와 판매점 확대를 기념해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윌리스는 "앞으로도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기 위해 제품 출시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예 기자 hy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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