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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오늘 첫 방, 앞으로 관전 포인트 3가지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디데이` [사진 JTBC `디데이`]

 
‘디데이’ 오늘 첫 방, 앞으로 관전 포인트 3가지는?

디데이가 18일(오늘) 첫 방송 예정인 가운데 디데이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는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에 진도 6.5의 지진이 일어나 도시가 마비된 가운데 목숨을 걸고 생명을 살려내는 의료진의 이야기를 담은 재난 메디컬 드라마다.

디데이 관전 포인트는 첫째, 압도적 영상미다. 이미 공개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볼 수 있듯 디데이는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상케 하는 스펙타클한 영상미를 선보인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랜드마크인 국회의사당-한강다리-남산타워 등이 지진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모습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또한 집과 마트, 거리 등 일상생활이 이뤄지는 주변장소에서 맨홀이 솟구치고 가스가 폭발하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날아가고 부상을 당하는 장면은 현실적인 공포를 안기며 소름을 유발한다.

드라마는 물론 영화에서도 쉽게 보기 어려운 장면은 시간을 두고 공들여 제작됐다. 이미 첫 방송 전 80%의 촬영을 마친 디데이는 800평 규모의 오픈 세트, 실내만 700평 규모인 대형 세트장과 함께 영상을 더욱 실감나게 만들어주는 CG가 결합돼 시선을 압도하는 폭발적인 영상이 완성됐다.

둘째, 배우들의 팀워크다. 디데이는 사전촬영으로 인해 높은 완성도와 독보적인 팀워크를 자랑한다. 김영광-정소민-하석진-이경영-차인표-김상호-김혜은-윤주희-김정화-성열 등이 촬영현장에서 찰떡궁합 연기호흡을 뽐냈다.

세번째, 국내 최초 재난 메디컬 드라마로 ‘지진’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조명한다는 점이 남다르다. 전기, 수도, 가스, 통신이 모두 끊기는 대지진 상황에서 의료 처치는 기적에 가깝게 된다. 작품 속 의료진은 붕괴된 건물에서 어렵게 사람을 구했어도 의료활동을 하지 못해 생명을 구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다.

이런 상황에서 열정적인 외과의사 이해성(김영광 분)과 정형외과 레지던트 정똘미(정소민 분), 응급실 전문 간호사 박지나(윤주희 분) 등이 현장에서 온갖 도구를 이용해 사람의 생명을 살려내는 과정은 뭉클한 감동과 진한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한다.

‘디데이’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JTBC ‘디데이’]
‘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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