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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의 걷다보면] 히말라야 연재를 마치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EBC(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9회

히말라야. 이 네 글자에는 참 묘한 매력이 숨어 있습니다.
단어만 보면 고대 산스크리트어에서 눈(雪)을 뜻하는 히마(hima)와 거처를 뜻하는 알라야(alaya) 두 개 낱말이 결합한 복합어입니다.
주변의 많은 분은 히말라야를 죽기 전에 꼭 한번은 가봐야 하는 곳 1순위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히말라야에는 어떠한 매력이 있는 걸까요.

지난 8회 동안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까지 가는 길을 보았습니다.
사실 더 많은 말이 있겠지만, 말로는 그 감동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진 13장을 보여드립니다. 천천히 히말라야의 모습을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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