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악산에서 발원해 동아일보사 뒤편에서 청계천으로 유입되는 중학천도 복개 구조를 철거하고 복원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환경연합은 16일 "최근 중학천의 복개 구조 2㎞ 구간 전체를 두차례 현장조사한 결과 콘크리트가 떨어지거나 철근이 드러나 부식된 곳이 1천곳 넘게 발견됐다"고 밝히고 "안전 및 환경문제를 고려해 중학천 복원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현영 기자
서울 북악산에서 발원해 동아일보사 뒤편에서 청계천으로 유입되는 중학천도 복개 구조를 철거하고 복원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환경연합은 16일 "최근 중학천의 복개 구조 2㎞ 구간 전체를 두차례 현장조사한 결과 콘크리트가 떨어지거나 철근이 드러나 부식된 곳이 1천곳 넘게 발견됐다"고 밝히고 "안전 및 환경문제를 고려해 중학천 복원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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