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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탄생석이 뭐지?…'하늘을 상징하는 돌'이라는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9월 탄생석 [사진 중앙포토DB]

9월 탄생석 사파이어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파이어는 루비와 같은 투명한 강옥이지만 색이 청색을 띄고있다. 사파이어의 이름은 그리스어, 라틴 어의 ‘푸르다’에서 유래 되었다.

청명한 가을 하늘색을 닮은 푸른 사파이어는 옛부터 ‘하늘을 상징하는 돌’로 여겨져 왔다.

9월 탄생석인 사파이어는 마음의 평화, 진리, 불변, 성실, 덕망 등을 의미한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사파이어를 몸에 지니고 있으면 많은 병이 낫고 특히 눈병에 걸리지 않으며, 독이 제거되며 마귀로부터 해방된다고 믿었다.

9월 탄생석인 사파이어는 옛부터 루비와 함께 치료의 힘을 가진 돌로 여겨졌으며, 불길한 것으로부터 인간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해 주며 평화를 준다고 여겨져 왔다.

옛 여성들은 사파이어를 가루 내어 꿀에 섞고 분가루를 만들어 팩을 하여 잡티, 기미, 주근깨 같은 피부 질환을 치료하기도 하는 등 여성의 화장품 대용으로도 사용되었다.

한편 탄생석은 폴란드와 중부 유럽에 이주해온 유대인들에 의해 비롯된 풍습이라고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9월 탄생석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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