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국제건강포럼 및 박람회엽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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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제건강포럼·박람회를 소개한 북경기자간담회 모습.제9차 대구 국제건강포럼·박람회가 10월 12~16일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건강포럼·박람회에는 중국의 보건의료산업 관계 기업(제약, 의료기기, 병원, 뷰티, 임신·출산·육아, 건강관리 분야) 임원 및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방한해 한국 기업 및 전문가들과 파트너십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건강포럼·박람회는 한국과 중국 기업이 200개 부스를 설치하며 9개의 포럼을 진행한다. 박람회장은 현장에서 직접 무역 상담을 하는 플랫폼 역할도 한다. 한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했을 때 가장 기대할 수 있는 분야가 교육, 건강, 뷰티, 임신·출산 부분이다. 이들 분야는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를, 그리고 무엇보다 신뢰를 중시한다. 포럼을 통해 한국의 앞선 기술과 상품을 중국의 자본·시장과 만나게 하는 것이 포럼의 목표다.

300만 부의 유료부수를 발행하는 여성신문 중국부녀보(관영지)가 참여해 향후 양국의 건강한 임신·출산 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NGO포럼에서는 중국의 우수한 약재 원료를 한국의 기술력으로 가공해 중국시장에 판매함으로써 중국 농민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주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외에도 한국과 중국 기업 및 전문가들이 협력해 양국이 상생하는 방안을 찾는다. 포럼 참여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다. 국제건강·건미·장수연구회(주최 측·중국 베이징)가 매년 시행해 온 장수 스타, 우수 논문 및 우수 제품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한다. 수상자에겐 부상과 상패가 수여된다.

● 부스 참여 문의 02-551-2299, www.hnlforum.org

● 포럼 참여 문의 2031-1530, 1540

● 포럼 신청 http://forum.jhealth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