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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만나는 ‘합리적 미술 장터’

중앙선데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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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호 30면

1999년 영국에서 윌 램지에 의해 시작된 어포더블(Affordable) 아트페어는 50만원에서 100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술품 애호가를 맞는 미술 장터다. 미주와 유럽, 아시아의 13개 도시에서 연간 17차례에 걸쳐 열리고 있는데 서울은 14번째 개최도시가 됐다. 2014년까지의 방문객은 1600만 명, 매출액은 2억3500파운드(약 3984억원)에 이른다. 이번 행사에는 14개국에서 80여 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미화랑, 박영덕 갤러리, 선화랑, 예화랑, 아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진선 등이, 해외에서는 매니폴드 에디션(영국), 에이블파인아트 갤러리(미국), 나라나 아트(중국), 얼터너티브 컬랙션 리미티드(프랑스) 등이 참가한다. 구본창, 구성수, 애니시 카푸, 마크 퀸 등의 작품이 나온다. 35세 미만의 젊은 신진작가 양성을 위한 특별 전시프로그램도 있다. 구매 후 현장에서 무료 포장서비스가 진행된다. 입장권 성인 1만원. 문의 02-514-9006


글 정형모 기자, 사진 어포더블 아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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