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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故 임윤택 투병 당시 영상 공개, 야윈 모습에 시청자들 '눈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故 임윤택 투병 당시 영상 [사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사람이 좋다’ 故 임윤택 투병 당시 영상 공개, 야윈 모습에 시청자들 ‘눈물’

'사람이 좋다' 故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 씨가 임윤택의 위암 말기 투병 중 영상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 씨와 딸 리단 양이 출연해 근황을 전하며 고인의 투병기록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 출연해 우승한 울랄라세션은 당시 리더인 임윤택이 위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서 주목을 받았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매회 심사위원의 찬사를 받은 이들은 우승 이후 앨범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했다. 그러나 임윤택은 지난 2013년 2월 거짓말처럼 세상을 떠났다.

이날 방송을 통해 이혜림 씨는 임윤택이 세상을 떠난 후 임리단 양과 함께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이혜림 씨는 임윤택의 위암 말기 투병 영상을 공개했다. 임윤택이 항암치료를 서른다섯 번, 몸무게가 30kg 빠졌을 때의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이 영상은 임윤택이 울랄라세션으로 활동하던 때와 달리 수척해진 모습이어서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임윤택’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임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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