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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귀' 임주환, 자신에게 빙의된 악귀 대면…'비극적 결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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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귀 임주환 [사진 tvN 방송 캡처]

 
'오나귀' 임주환, 자신에게 빙의된 악귀 대면…'비극적 결말'

임주환의 자신의 몸 속에 있던 악귀와 대면했다.

8월 2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 15회에서는 악귀가 씌인 최성재(임주환 분)의 모든 비밀이 드러났다.

이날 자신이 악귀에 씌인 사실이 탄로난 최성재는 나봉선(박보영 분)을 납치해 자신이 자랐던 보육원 별채에 감금했다. 그러나 강선우(조정석 분)과 신순애(김슬기 분), 서빙고 보살(이정은 분)은 여러 단서를 조합 끝에 최성재를 찾아냈고, 나봉선을 구해내는 데 성공했다.

이에 최성재는 차를 타고 도망, 그 뒤를 신순애와 서빙고 보살이 쫓기 시작했다. 긴 추척 끝에 산 속 절벽 끝에 최성재와 신순애, 서빙고 보살이 대치하게 됐다. 최성재는 서빙고 보살을 향해 무섭게 달려들었고, 서빙고 보살은 그동안 쌓은 신기를 이용해 최성재를 향해 주문을 외웠다.

그 순간 최성재는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최성재에 몸에서 악귀가 빠져나와 괴성을 내며 울부짖었다. 악귀와 대면한 최성재는 충격가 동시에 그동안의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내 괴로움에 휩싸였고, 결국 자살을 택해 생을 마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오나귀 임주환' [사진 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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