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슈퍼스타K7 출연한 길민세, 어떤 마음고생 했나 봤더니… SNS로 물의 빚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슈퍼스타 K7 길민세 [사진 Mnet 슈퍼스타 K7 캡처]

슈퍼스타K7 길민세

‘슈퍼스타K7’에 출연한 전직 야구 선수 길민세가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길민세는 “넥센 히어로즈 구단에서 1년 동안 뛰다가 방출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구단을 나오게 된 이유에 대해 “부상도 겹쳤고 안 좋은 일이 많았다. 사고 치고 딴 짓하고 그랬다. 길민세를 검색하면 길민세 멘탈이라고 연관검색어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음 주 예고편에선 곤혹스러워하는 심사위원들의 모습과 함께 길민세가 눈물을 흘리며 “평범하게 사는 게 진짜 너무 행복한 것 같다”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길민세는 2012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지만 여러 차례의 SNS 발언 논란으로‘2013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며 팀에서 방출된 바 있다.

그는 고교 재학 시절 당시 채팅 앱을 이용해 “시합 전에 러닝을 시킨다”, “머리 박고, 우리 팀 잘 돌아간다” 등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 2011년에는 ‘엉덩이 체벌 인증샷’과 함께 “오늘 코치님한테 xx맞음”이라는 글을 게재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2012년 태풍 볼라벤으로 전남 지역이 큰 피해를 입고 넥센의 강진 베이스볼 파크가 무너졌을 때 길민세는 자신의 SNS에 “강진은 너에게 맡긴다, 볼라벤”이라는 황당한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당시 넥센 히어로즈 2군 선수단은 호텔로 피신한 상황이었다.

‘길민세’
온라인 중앙일보
‘길민세’[사진 Mnet 슈퍼스타K7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