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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최자와 개코 집에서 술 마시다 눈물?…무슨 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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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최자’
‘설리’ ‘최자’

설리, 최자와 개코 집에서 술 마시다 눈물? "이제 울지마"…무슨 일

최근 걸그룹 f(x)에서 탈퇴한 설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아내인 김수미씨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자 삼촌 손을 꼭잡고 식사중임 #우리끼리 놀기 전에 맘마주기”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개코가 아기에게 젖병을 물리고 있고, 아기는 최자의 손을 꼭 잡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가운데 설리로 추정되는 한 계정의 사용자가 “예쁘다예쁘다예쁘다 셋 다 예쁘다ㅎㅎ"라는 댓글을 달았고, 김수미씨는 "네가 사진 잘 찍었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수미씨는 “새벽 3시 반 우리집 앞에 1차 2차 음식 다 지나가고 3차 주전부리 냠냠 #태이 기상시간인 7시에 강제기상 #숙취와 피로가 공존하는 상태임”이라는 글과 함께 술병과 안주가 가득한 식탁 사진을 올렸다. 또다시 설리로 보이는 사용자는 “끝없이 집어 먹었던 나의 손”이라는 댓글을 달아 현장에 함께 있었다는 것을 암시했다.

이에 김수미씨가 “복스러워 너무 좋아 이제 울지마”라는 댓글을 달자 “앗 창피해 자주 보게 될 거예요”라고 답했다. 현재 이 계정은 비공개로 되어 있다. 그러나 김수미씨와 주고받은 댓글을 본 팬들은 이 계정이 설리라고 확신하고 있다.

한편 설리는 지난 7일 걸그룹 f(x) 탈퇴를 공식화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는 남았지만 음악 활동은 하지 않고 연기자로 전향한다고 밝혔다. SM 측에 따르면 설리는 현재 드라마나 영화 등의 시나리오를 읽으며 출연 작품을 논의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설리’
[사진 김수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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