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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머리 감기, 이 방법만 실천해도 두피 건강 지킬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올바른 머리 감기’ [사진 중앙포토DB]

올바른 머리 감기, 탈모 걱정 심하다면 이렇게 해봐야

올바른 머리 감기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올바른 머리 감기는 두피 청결과 손상 모발 클리닉의 기본이다. 공부하는 10대 중·고등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직장인들의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흡연·과음 등은 탈모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때 올바른 머리 감기 방법만 실천해도 두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먼저 올바른 머리 감기를 위해서는 두피와 머리카락을 나눠 샴푸를 해야 한다. 머리를 감을 때 두피의 뿌리 끝에 양손을 넣은 후 살짝 잡아 당겨 두피를 부드럽게 깨우고, 가볍게 브러싱을 해준다. 이어 고개를 숙여 머리카락을 앞으로 내린 상태에서 두피에 따뜻한 물을 충분히 묻힌 다음 머리카락을 적신다. 손바닥에 덜은 샴푸를 양손으로 비벼 충분한 거품을 내야 한다.

이후 두피와 머리의 뿌리에 거품을 먼저 묻히고, 양 손가락 손끝으로 마사지를 하며 피지와 오염 물질을 씻어낸다. 두피 마사지 후에는 머리카락에 거품을 묻혀 부드럽게 샴푸한다.

물로 씻어낼 때는 샴푸가 머리카락에 남아 있지 않도록 손가락을 두피 사이사이에 넣어 헹구어 낸다.

머리카락을 말릴 때는 두피 먼저 드라이를 시작해 모발 순으로 가야 손상이 덜하다.

파마나 염색을 한 탈색머리일 경우 ph 농도가 낮은 산성 계열의 샴푸를 사용하고 상한 머리카락을 비비지 말고 머릿결대로 쓸어 내리기만 한다. 샴푸 후 물기를 적당히 제거한 뒤 단백질이 함유된 헤어 트리트먼트 도포 후 5분 정도 방치했다가 깨끗하게 씻어내면 된다.

평소 건강한 두피와 윤기나는 머리카락으로 관리하려면 물을 자주 마셔주고 충분한 수면과 비타민 등 미네랄 섭취를 해야 한다. 저녁에 샴푸를 한 뒤에는 젖은 곳 없이 건조를 잘 시켜주면 두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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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머리 감기’
[사진 중앙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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