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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이아현, 파워 돌직구로 얘기 "유상무 공개연애, 김지민 맞죠?' '어머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이아현

'해투 이아현'
 
배우 이아현이 ‘해피투게더’에서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려 화제인 가운데 과거 허각과 함께 가곡을 부른 것이 재조명 받고 있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연예인들이 경기예술고등학교를 찾아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악과 전학생으로 합류한 탤런트 이아현(42·사진 오른쪽)과 가수 허각(30)이 가곡 부르기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음악과 1학년 필수 코스인 ‘향상 음악회’에 학생 자격으로 참석한다. 노래실력으로는 정평이 난 두 사람이지만 막상 학생들 앞에서 노래한다는 사실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선화예고와 연세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이아현은 너무 오랜만에 가곡을 불러보는 자리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완벽한 가창력의 소유자 허각도 ‘가요’가 아닌 정통 가곡을 불러야 하는 상황에 곤란해 한다. 두 사람은 한껏 진지한 태도로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연습에 돌입한다. 특히 이아현은 전공자답게 허각을 위한 일대일 레슨을 나서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한편, 지난 6일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여자 사람 특집'으로 연예계의 절친 김원준·이아현, 유상무·장도연, 강남·이현이가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아현은 유상무가 공개연애를 했다고 하자 "김지민 맞죠?"라고 실명을 거침없이 거론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서 이아현은 "(박)소현 언니한테 원준이가 까였다"고 말을 해 김원준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에 유상무는 "이름부터 얘기하시네, 이제"라고 했고 유재석은 "실명토크의 일인자다"라고 평가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또한, 이날 이아현은 재혼 의향이 없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6년 연예기획사 대표와 재혼했던 탤런트 이아현은 2011년에 이혼해 두 딸을 키웠다. MC 유재석은 이아현에게 "아이들을 키우고 계시지만 결혼을 생각해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아현은 "결혼 안하고 싶다"고 답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아현은 "주변에서도 다 하지 말라고 한다. 박준금 언니가 '여자 나이 50이면 여자로 취급 안해준다'고 하더라. 저도 좀 있으면 50살이 되니까 애들이랑 (시간을) 같이, 아이들 시집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해투 이아현'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중앙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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