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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살인범 이재균, 소름끼치는 연기에 김희애 폭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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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균 (남상혁 역) [사진=SBS ′미세스캅′ 캡처]

SBS ′미세스캅′ 김희애가 진범 이재균(남상혁 역)과 마주한다.

4일 방송되는 SBS '미세스캅' 2회에서는 남자아이를 인질로 잡은 살인범 남상혁(이재균)의 모습이 그려진다. SBS ′미세스캅′ 2회에서는 김희애(최영진 역)이 염창동 강도살인사건 진범과 마주한다.

김희애 (최영진 역) [사진=SBS ′미세스캅′ 캡처]

이날 하은이(박민하)를 위해 집으로 돌아간 영진은 애써 외면했던 염창동 강도살인사건 용의자 허정남에 대한 죄책감을 갖는다.

이에 결국 허정남을 찾아가 미안함을 전하고, 그의 부탁에 아들 윤수를 잠시 돌봐준다.

그러던 중 영진의 휴대폰에 진범 남상혁(이재균)의 목격 사진이 도착하고, 영진은 윤수를 남겨둔 채 현장으로 달려간다.

이재균 (남상혁 역) [사진=SBS ′미세스캅′ 캡처]

특히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범인이 윤수를 인질로 삼고 도망가는 모습을 보이고, 영진은 이에 "안돼!"라며 소리친다. 남상혁은 그런 영진을 바라보며 소름 끼치는 미소를 짓는다.

반면 태유(손병호)는 누군가에게 "차라리 죽여버려"라며 협박하고, 영진은 종호(김민종)와 잠복수사를 하던 중 "남상혁이야"라고 말하며 종호의 얼굴을 숨긴다.

또 영진은 남상혁(이재균)에게 총을 겨누며 "자수도 하지마"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김희애 (최영진 역) [사진=SBS ′미세스캅′ 캡처]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은 8.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정'은 9.1%, KBS 2TV '너를 기억해'는 4.5%를 기록했다.

한편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SBS ′미세스캅′ 2회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미세스캅′
사진=SBS ′미세스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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