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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컴백 앞둔 이영애, 시골서 딸과 함께 여유로운 산책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이영애가 딸과 함께 하는 전원 생활의 일상을 살짝 공개했다.

최근 이영애는 JLOOK(제이룩) 8월호를 통해 그녀의 빛나는 피부 비결을 뽐낸 뷰티 화보 및 영상과 산과 강이 어우러진 전원 생활의 매력을 담은 리아 칼럼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이번 리아 칼럼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가족들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는 모습과 경기도 화성 문호리에서의 전원 생활에 대한 진솔한 글을 전했다. 이영애는 이번 JLOOK 8월호의 ‘리아 컬럼’을 시작으로 고정적으로 컬럼을 진행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영애는 "오랜 휴식 기간 동안 아내로서, 엄마로서 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북한강 줄기 끝에 자리한 문호리에서 네 번째 여름을 보냈고 있다. 덥고 지치는데다 피부에도 안 좋은 여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곳에서 생활하며 점점 좋아하는 계절이 됐다"며 "곧 새로운 작품 '사임당, the Herstory'을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남산이 한눈에 내다보이는 호텔에서 진행된 이영애의 뷰티 화보는 왕후에게만 진상되던 천상의 궁중 비방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한방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와 함께 했다. 화보 속 이영애는 시크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서 4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맑고 건강한 피부 결을 뽐냈다.

특히 이번 화보의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는 메이킹 필름 동영상을 제작해 블랙&화이트 두 가지 콘셉트로 선보인다. 영상에서는 그녀가 촬영을 준비하며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과 카메라 셔터에 따라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등 화보에 미처 담지 못한 다양한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다. 그녀의 우아하고 고혹적인 모습을 담은 메이킹 필름은 제이룩 SNS와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영애는 2016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the Herstory)’를 통해 1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사임당은 최근 CNN 워너TV, 카툰네트워크, 한국엔터테인먼트 채널 Oh!K 등 유명 방송사를 보유한 세계적인 미디어그룹 터너엔터테인먼트와 아시아 6개국 방영권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첫 촬영을 시작하지도 않은 드라마의 방영권이 판매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배우 이영애의 존재감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임당'은 천재 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릴 예정으로 이영애는 극중 한국 미술사 전공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연기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J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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