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토론토에서 만난 헨리 가족의 음악선물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2면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한국의 유세윤, 캐나다의 기욤 패트리, 뉴질랜드의 존 라일리, 중국의 장위안, 네팔의 수잔 샤키야가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가수 헨리(26)의 집을 찾는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의 가족들은 친구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아버지와 어머니에 이어 형까지 놀라운 피아노 실력을 뽐내고, 헨리 역시 즉석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하며 음악가족의 면모를 보인다. 서서히 흥이 오른 친구들은 헨리 가족의 선물에 보답하기 위해 자신들의 음악 세계를 보여주기로 한다. 유세윤과 존은 분위기를 단번에 뒤바꾸는 선곡과 무대 매너로 헨리 가족들을 놀라게 한다. 평소 노래를 잘 하지 않는 장위안까지 노래 선물에 나서 친구들을 당황하게 한다.

 한편 기욤과 헨리는 사나이의 자존심을 건 게임 대결을 펼친다. 친구들은 호일로 만든 모자와 옷으로 기욤을 ‘왕년의 게임스타’로 돌려놓는다. 헨리 가족과 친구들의 이야기는 18일 오후 9시 45분 확인할 수 있다.

정아람 기자 aa@joongn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