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이유비♥이준기, 달달한 수중 키스신 어땠나 보니 … '대박 케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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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이유비 [사진 MBC 드라마 `밤선비` 캡처]

배우 이준기가 정신을 잃은 이유비의 입을 맞추며 수중 키스신을 연기해 화제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에서는 정신을 잃은 양선(이유비 분)을 살리기 위해 입을 맞추는 성열(이준기 분)의 모습이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성열은 뱀파이어에게 공격을 당한 양선을 구했지만 양선을 정신을 잃은 긴박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게다가 귀(이수혁 분)까지 뒤쫓는 상황이라 성열은 양선을 안은 채 입수하였다.

이후 그는 양선을 살리기 위해 인공호흡을 시도하며 키스신을 선보였다.

더하여 성열은 '죽지 마라. 나는 네가 어떻게 세자 저하께서 쓰신 서책을 가지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라며 마음속으로 빌었다.

한편, '밤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첫 방송부터 MBC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해를 품은 달'을 잇는 올 여름 단 하나의 판타지 멜로의 향취를 제대로 풍겨낸 '밤선비' 4회는 오늘(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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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이유비 [사진 MBC 드라마 '밤선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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