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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만화 기획전 ‘지지 않는 꽃’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본 위안부 문제를 다룬 만화 기획전 ‘지지 않는 꽃’이 14일부터 8월 23일까지 경북 경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이현세·김광성·박재동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가 22명의 작품과 애니메이션 영상, 다큐멘터리 영상 등 32점이 전시된다. 관람은 무료. 1588-4925.

◆제5회 연천DMZ국제음악제가 25일부터 8월 2일까지 경기도 연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DMZ국제음악제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비무장지대(DMZ)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음악으로 인류평화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연천군이 2011년부터 매년 마련하는 행사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공존’(共存)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031-955-6996.

◆록 밴드 시나위가 17일 서울 홍대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기타리스트 신대철과 시나위의 5대 보컬이었던 김바다가 재결합해 ‘시나위 컴백 콘서트 완전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서 시나위 전성기 시절 곡과 함께 미발표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02-549-5520.

◆모차르트·라흐마니노프를 주제로 한 ‘2015 한여름 밤의 콘서트’가 18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지휘자 정치용, 크누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클라리넷티스트 채재일, 피아니스트 유영욱이 출연한다. 미추홀예술진흥회가 주최한다. 02-391-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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