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중계] '중국집 뿌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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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뿌까'게임 주인공으로

국산 플래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중국집 소녀 뿌까'(사진)가 게임 주인공이 된다. 캐릭터업체 ㈜부즈와 게임개발업체 ㈜넥슨은 뿌까와 친구들인 '가루''미오'가 달리기 경주를 하는 온라인 게임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8월 중 인터넷에 시험판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세암'드림시네마서 20일까지

애니메이션 '오세암'이 서울 드림시네마로 자리를 옮겨 오는 20일까지 상영된다.'오세암'은 엄마를 잃고 산사에 머무는 12세 누나와 5세 남동생의 이야기로 정채봉의 동화가 원작이다.지난 5월 1일 처음 개봉됐으나 현재 다른 극장에서는 대부분 막을 내렸다. 02-362-3149.

***아기공룡 둘리 입체 영화로

아기공룡 둘리가 입체영화로 만들어진다. ㈜둘리나라는 특수영화 전문회사인 ㈜미디어 프론트와 둘리 입체영화 제작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10여분 길이로, 오는 12월 완성해 이후 각 지역 축제장이나 테마파크 등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우리교육서 어린이 만화교재

어린이 만화 지도 교재인 '아이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만화그리기'가 우리교육에서 나왔다. 복지관 만화교사로 활동 중인 심승희씨가 썼다. 움직이는 사람 그리기.이야기 만들기 등을 만화로 된 설명과 어린이들의 실제작품을 곁들여 풀어나간다. 2백40쪽.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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