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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소유진, 잉꼬부부 닭살 문자 공개…"여봉 보고시퍼여~늦게 오꾸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백종원 소유진

백종원 소유진 커플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에서는 백종원 소유진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전화연결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과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소유진이 '여봉 보고시퍼여. 비빔냉면 먹고시퍼. 늦게 오꾸야? 그럼 그냥 빵 먹구'라고 하자 백종원이 '마누라 젓가락 준비'라고 답했다. 이에 소유진이 '진짜아?'라고 반응한 뒤, 남편 백종원의 '냉면 비빌 준비' 문자를 보고 '아 행복해'라고 답하는 등 달달한 내용으로 잉꼬부부임을 과시했다.

평소 SNS를 통해 다양한 레시피를 올리는 등 요리에 관심이 많은 소유진은 파스타, 국수 등의 면 요리만큼은 남편보다 내가 한 수 위라고 밝히기도 했다.

백종원 소유진

한편 소유진은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름엔 하늘하늘, 뱅용이 백주부 소여사 세 식구 커플 옷”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백종원이 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백종원 부자는 소유진이 직접 만든 놀이복을 입고 달콤한 시간을 보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또 백종원은 바닥에 엎드린 채 아들을 등 위에 태워주고, 아들의 재롱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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