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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중국, 구신 회장 조사 … 예술계 첫 사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9일 구신(顧欣·59) 중국동방연예그룹 회장 겸 사장이 기율·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중이라고 발표했다. 시진핑 체제 사정정국에서 문화·예술계 인사가 낙마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구신 회장은 성악가 출신으로 현재 정협위원이자 장쑤성 부주임, 중국 음악가협회 부주석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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