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최현석
‘한식대첩3 최현석’
‘한식대첩3’ 최현석, 놀라운 후각에 백종원도 ‘깜놀’
‘한식대첩3’ 최현석이 후각으로 백종원을 놀라게 만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3’에서는 충남, 경북, 강원, 전남, 제주팀의 패자부활전이 방영됐다.
이날 제주도 팀은 말고기를 부위 별로 나열했다. 이에 백종원이 이런 저런 설명을 하는 사이 뒤에 서 있던 최현석은 “냄새나”라고 하면서 뒤로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김성주가 이유를 묻자 최현석은 “냄새가 확 난다. 비린내 같은 게 확 올라온다”고 전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거의 안 난다”며 의아해 했다. 김성주는 “후각이 정말 예민하시다”며 감탄을 했다.
또 최현석은 맛을 보라고 썰어놓은 검은 지름의 냄새를 맡더니 다시 내려놨다. 하지만 백종원이 “이거 먹으면 못 끊는다. 이거 때문에 제주도를 가고 싶을 것”이라는 백종원이 권유를 했다. 이에 최현석은 용기를 내 지름을 먹었다. 최현석은 “특유의 향이 있는데 정말 고소하다. 눈감고 아무 생각하지 않고 먹으면 돼지 기름이라는 착각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현석은 강원도 팀이 배를 가른 향어를 숯불에 올려놓자 곧장 냄새를 맡더니 “청주 때문에 그런가? 생선에 쉰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이에 강원도 팀은 “굳지 말라고 석쇠에 식초를 바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본 백종원은 놀라하며 직접 냄새를 맡아봤지만 “나는 안 나는데? 그릴에 바른 식초 냄새를 맡는거냐”며 “이게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다”고 최현석의 후각을 감탄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한식대첩3 최현석, 놀라워라” “한식대첩3 최현석, 멋있다” “한식대첩3 최현석, 역시 최고의 셰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식대첩3 최현석’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올리브TV ‘한식대첩3’ 캡처]
‘한식대첩3 최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