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가 한국 야구 100주년 기념 최우수고교야구대회 4강에 선착했다. 지난해 대통령배 우승팀 인천고는 14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8강전에서 광주 동성고를 3-0으로 완파했다. 경북고도 동산고를 5-1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1차전에서 신일고에 4-3으로 역전승한 인천고는 이날 김용태가 동성고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 완봉승을 거뒀고, 타자들은 초고교급 투수로 평가받는 동성고 한기주를 착실하게 두들겨 낙승했다.
손장환 기자
인천고가 한국 야구 100주년 기념 최우수고교야구대회 4강에 선착했다. 지난해 대통령배 우승팀 인천고는 14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8강전에서 광주 동성고를 3-0으로 완파했다. 경북고도 동산고를 5-1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1차전에서 신일고에 4-3으로 역전승한 인천고는 이날 김용태가 동성고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 완봉승을 거뒀고, 타자들은 초고교급 투수로 평가받는 동성고 한기주를 착실하게 두들겨 낙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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