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쉽게 유산|불학자 새알약개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프랑스 의학자들은 최근 종래의 낙태법과는 달리 아무런 고통을 주지않고 저렴한 비용으로 임신초기에 유산을 시켜줄수 있는 새로운 알약을 개발했다고 발표.
프랑스 국립의료소의 「보뤼」 박사는 루486으로 명명된 이 알약이 수정된 태아가 자궁벽에 착상하는 것을 막아 유산을 시켜준다고 말하고 이 약의 특징은 기존의 피임약과는 달리 임신된후 8주이내 복용하는 것이라고 설명.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