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콘텐츠코리아랩,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 게임·웹툰 창작 전문 교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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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DIY 융합공방’에서 진행 중인 강의 모습. [사진 인천콘텐츠코리아랩]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총괄하고 인천광역시에서 주관, 인천정보산업진흥원 문화산업본부가 진행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창작·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사업화 과정을 지원한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아이디어의 생성·개발·융합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첫째, 아이디어 생성 과정은 콘텐츠 분야별 창작자가 되기 위한 입문과정이다. 7월부터 진행될 콘텐츠드림은 게임·웹툰·스토리텔링·드로잉·피규어 등 콘텐츠 창작의 기초를 배우게 된다. ‘청춘불고(靑春不苦)’는 타깃에 맞춘 강의로 현실적인 취업에 도움을 주는 강좌다. 무한창작팩토리로 예비 창업자에게 멘토 역할을 하며 사업계획의 구체화를 돕는다.

둘째, 아이디어 개발과정은 콘텐츠 제작의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창작프로그램의 단계별 교육을 통해 기초부터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마지막 아이디어 융합과정은 생성·개발 단계를 거쳐 창작자들의 아이디어가 실제적인 콘텐츠 프로토 타입으로 제작, 창업·창직으로 연결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이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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