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서관4층에 불|방송실등 15평 태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8일 상오5시10분쯤 서울청파2동 숙명여대 서관4층에서 누전으로 불이나 방송실 15평을 대우고 15분만에 꺼졌다. 경찰추산피해액은 28만원.
불을 처음본 고용원 이옥봉씨(37)에 따르면 숙직실에서 비상벨소리에 놀라 올라가보니 4층 방송실 천장에서 불똥이 튀며 불길이 솟고 있었다는것.
경찰은 방송실에 사람이 없었고 난방기구등 불씨가 없었던 점으로 미루어 누전에 의한 화재로 보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