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타상위 안건안 다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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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부동산등기법개정안등 17개 법률안을 다룰예정이던 7일 국회 법사위는 민한당이 민정당사점거학생들에대한「불법적」강제수사경위에 대한 보고를 듣지않고는 법무부안건심의에는 응할수없다는 종전입장을 고수해 타상임위소관 안건만 다루고 산회.
야당측은 법무부가 제안한 부동산등기법개정안을 처리하기전에 수사에 대한 보고를 먼저 들어야한다고 고집해 결국 의료보험법개정안등 타부처 안건만을 다루고 부동산등기법개정안은 상정조차 못한채 13일 재론키로 유보.
민정당측은 법무부가 13일까지는 구속학생중 상당수를 풀리란 감을 잡고 일단 13일로 회의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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