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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림·바다 어우러진 천혜의 휴양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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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클럽메드 채러팅 비치 리조트는 남중국해와 열대 정글에 둘러싸여 있으며 국제환경기관의 인증까지 받은 친환경 휴양시설로 손꼽힌다.

말레이시아 동부 해변서
야생 동식물 감상하며
해양·정글 레포츠 즐겨

바다를 앞마당 삼아 우거진 울창한 열대 정글, 사람 곁을 맴도는 원숭이·도마뱀 등 야생동물, 살아숨쉬는 멸종 위기의 바다거북…. 아담과 이브가 거닐었던 태초 자연환경과 같은 지역을 꼽으라면 빠지지 않는 곳. 바로 말레이시아 동부에 있는 채러팅 해변이다. 이곳에 국제환경기관의 친환경 인증까지 받은 리조트가 둥지를 틀고 관광객을 유혹한다.

말레이시아 동부 해안에 위치한 클럽메드 채러팅 비치 리조트는 비취색을 내뿜는 남중국해를 품고 있다. 리조트는 4㎞에 이르는 전용 해변과 80ha의 열대 정글로 둘러싸여 이 리조트 이용객들은 야생 동식물을 쉽게 볼 수 있다.

아름답게 보존된 환경, 자연과 어우러지는 말레이시아 전통 건축양식, 현지에서 생산되는 목재로 만든 객실 등은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게 한다. 이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 가까운 시설로 환경을 보호하려는 클럽메드의 ‘에코-네이처(Eco-Nature)’ 철학 덕분이다.

클럽메드 채러팅은 2010년에 높은 환경 기준을 적용하는 국제환경자문기관인 EC3글로벌로부터 그린 글로브(Green Globe) 실버 등급 인증을 받았을 정도다. 그린 글로브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관광 인증 제도다. 해마다 에너지 절약, 친환경 제품, 사회 공헌 등을 실천하는 호텔과 여행사에 수여하는 친환경 인증 마크다.

리조트 주변에는 정글과 해변이 공존해 리조트 이용객들은 카약 등 해양 스포츠는 물론 트레킹, 암벽 등반, 트리 톱 어드벤처(나무 사이를 이은 다리를 건너는 활동)와 같은 다양한 정글 레저도 즐길 수 있다. 멸종 위기에 있는 거북이와 원숭이·도마뱀 등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이는 자연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 도시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선물이 될 것 같다.

영·유아, 청소년 자연 체험 프로그램

클럽메드 리조트가 운영하는 키즈클럽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다. 키즈클럽에선 만 4개월부터 만 17세까지 아이를 대상으로 연령대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모들이 육아 걱정 없이 편안한 여행과 안락한 휴식을 취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숙련된 클럽메드 직원들이 아이들을 보살핀다는 점도 부모의 걱정을 덜어준다. 아기도 문제 없다. 채러팅 비치 리조트는 다양한 아기용품을 제공한다.

키즈클럽 프로그램은 연령대별로 베이비클럽(만4~23개월, 유료 서비스), 프티클럽(만2~3세, 유료 서비스), 미니클럽(만4~10세), 주니어클럽 및 패스월드(만11~17세)로 이뤄져 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세계 각국에서 온 또래들과 어울리게 된다.

클럽메드 채러팅 비치 리조트는 아이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중 클린 아트 플래닛(Clean Art Planet)이 인기가 많다. 부모가 해변에서 주워온 물품을 활용해 새로운 미술 창작품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자녀 2명과 채러팅 비치 리조트를 다녀온 주부 이진화(41·서울 반포동)씨는 “아이들을 키즈클럽에 맡기고 부부가 오랜만에 오붓한 시간을 보내 여행이 더욱 즐거웠다”며 “아이들도 외국 친구들을 사귀고 자연도 체험하는 신나는 시간을 보내 또 가자며 졸랐다”고 말했다.

한국인 포함 96개국 출신 도우미

클럽메드 채러팅 비치 리조트에선 지루할 틈이 없다. 클럽메드 프리미엄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엔 다양한 레저활동이 포함돼 있다. 비치 발리볼, 클럽메드 짐, 테니스, 스쿼시, 카약 등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스포츠부터 무료 그룹 강습이 진행되는 암벽 등반, 정글 워킹, 요가 등 다양하다.

특히 항해(세일링), 공중그네, 트리 톱 어드벤처 등은 꼭 경험해야 할 인기 스포츠로 꼽힌다. 강습은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조용한 분위기의 성인용 수영장 젠풀(Zen Pool), 영·유아용 영 뎁스 파크(0 depth Park, 수심이 0m인 낮은 풀장) 등을 갖춰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램뷸란 레스토랑(저녁식사는 당일 오전 예약)에선 뷔페로 이뤄진 점심과 코스 요리로 구성된 저녁식사를 제공한다.

세계 96개국 출신의 G.O(Gentle Organizer)가 상주하며 편안한 여행을 돕는다. 이들은 아이 돌보미, 스포츠 강사, 리셉셔니스트, 바텐더 등으로 근무하며 밤에는 각종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인 전담 G.O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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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마감: 6월 22일
당첨발표: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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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식 기자
[사진 클럽메드 제공]

클럽메드 채러팅 비치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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