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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대북스커드미사일 공급 북한의 중공편향저지가 목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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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4면

【동경AFP=연합】「브레진스키」전미대통령안보담당 특별보좌관은 23일 소련이 북한에 스커드 미사일을 공급한것은 북한의 공격력을 증강하고 북한의 최근 중공편향움직임을 저지하며 필요시 동북아에 긴장을 조성한다는 새로운 전략을 세우는데 주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런던의 국제 전략문제연구소(IISS)가 발행한 『83,84년 군사력균형』에 따르면소련은 핵탄두장치와 트럭에의한 이동이 가능한 스커드미사일을 극동에 1백기, 동유럽에 5백71기 배치했으며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동구국가들은 스커드 미사일여단까지 갖고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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