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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제동, 서장훈-장예원 아나운서 묘한 분위기에 '버럭'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힐링캠프’ 김제동 장예원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힐링캠프’ 김제동 장예원

'힐링캠프' 장예원 SBS 아나운서의 등장에 남성 출연자들이 미소 지었다.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박수홍-김준현, 서장훈-돈스파이크, 김영광-이수혁과 함께 하루 3끼를 해결하는 '미식캠프' 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작곡가 돈 스파이크는 MC 김제동과 방송인 서장훈을 자신이 추천한 맛집으로 안내했다.
그러나 그 맛집은 서울에서 차로 4시간 거리의 전북 임실에 위치해 있었다. 결국 김제동과 서장훈은 "밥을 먹으러 여기까지 와야 하나"라며 열을 냈다.

하지만 그 곳에 도착한 이들을 반기는 이는 따로 있었다. 다름 아닌 장예원 아나운서. 이에 김제동과 서장훈은 얼굴에 급격히 화색을 띄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그녀는 서장훈이 바쁘지 않느냐고 묻자 "이렇게 먼 줄 모르고 왔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힐링캠프’ 김제동 장예원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이날 김제동, 서장훈, 장예원은 돈스파이크가 직접 구운 스테이크와 버섯 요리로 저녁식사를 하게 됐다.
힐링캠프 김제동이 서장훈과 장예원의 핑크빛 모드에 불쾌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서장훈과 장예원이 우연히 같은 스테이크를 집자, 어이없어 하며 "수상하다 했어"라며 불만 섞인 장난을 쳤다.

이에 서장훈은 손사래를 치며 "난 아니야. 난 안 돼"라고 말했고, 화면에는 '아나운서만 만나면..'이라는 자막이 흘러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장예원은 서장훈이 말하는 사이 스테이크 먹방에 빠져 보는 이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김제동, 장예원 보고 급화색 웃겨" "‘힐링캠프’ 김제동, 금방 서장훈 견제하네" "‘힐링캠프’ 김제동, 장예원에 관심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힐링캠프’ 김제동 장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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